바이낸스 이슈로 업계 우려 커져..비트코인 무거운 행보..미 선물 보합권..테슬라와 BofA 관심 필요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8 21:29:34
  • -
  • +
  • 인쇄
- 바이낸스 피소 시끄러워
- 미 금융주 추이 매우 중요
- 소비자신뢰지수공개 임ㅈ박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바이낸스와 CEO를 고소한 것을 두고 업계가 불안에 빠져들고 있다. 금융권의 불안으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되는 흐름에 대해 미 당국이 본격적인 규제에 나서는 것으로 우려하기 때문이다. 연방법에서는 미국인에게 상품을 거래하는 플랫폼에 대해 기관에 의무적으로 등록하도록 했는데, 이를 바이낸스가 의도적으로 피했다는 것이 핵심이다. 바이낸스는 전세계 거래량의 70%를 차지하는 거인이다. FTX 파산으로 미국을 노려온 바이낸스가 과연 당국과의 갈등을 어떻게 풀어낼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미국 SEC와 CFTC의 본격적인 규제 움직임이 예상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우리 증시는 미국 웰스파고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상승에 힘입어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신한지주와 KB금융 등 은행주가 상승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등을 이끌었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천보, 엘앤에프 등은 동반 하락했는데 외국인의매도가 원인으로 파악된다. 미 선물은 조용한 흐름을 보이며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테슬라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은 큰 변화 없이 시간외에서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의 피소로 흔들리던 비트코인은 낙폭을 줄이고 있지만 힘이 부치는 모습이며. 이더리움과 솔라나, 리플, 앱토스, 도지코인 등도 좁은 박스권을 맴돌며 지지부진한 모습을 계속하고 있다. 소비자신뢰지수가 오늘 공개되고 제롬 파월이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개인소비지출(PCE)는 31일 오픈된다. 당분간 미 증시는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바이낸스 관련 소식은 비트코인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연태 기자 정연태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